수학책이긴 하지만 이상하기도 한 수학책이다. 우리는 보통 수학책 하면 시그마(Σ)라던가 th발음으로 유명한 번데기 발음(θ)등등이 가득한 무언가를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 수학책은 아니다. 그저 우리 근처에 사용되는 수학에 대해 말해줄 뿐이다. 과학과 수학은 어떤 차이인가. 주사위의 모양은 어떻게 모든 면이 공평하게 나오게 만들어졌는가. 월가(라고 불리는 월 스트리트)의 천재들은 뭘 놓쳤기에 금융 위기가 발생했는가 등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사실 이 안엔 수식은 없다. 그저 각 부분에 대해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우리 근처에 있는 사건을 수학과 연관지어 설명할 뿐이다. 블로그를 살짝 둘러보면 프로그래머인 것을 알 수 있겠지만 사실 문과 출신 수포자다. 그런 사람도 쉽게 보고 수학에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이것저것 검색 결과
AI에 관련된 책을 고르고 다음 책을 찾다가 '기계', '뇌', '진화'에 꽂혀서 빌린 책이다. 솔직히 다 보고서도 꿈꾸는 기계의 진화라는 제목이 왜 나왔는지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의미가 없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자아가 왜 만들어졌을까에 대한 하나의 이론을 설명하고 있다. PS. 다 읽고 그것을 한번 가공해서 설명하는 것이라 틀린 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주된 내용은 자아란 무엇인가이다. 생물학적이나 진화론적으로 봤을 때 자아라는 것이 생존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대답이 적혀있다. 간단하게 이해한 대로 설명하자면 단세포 생물은 탄생 후 2 세포 이상이 합쳐지게 진화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식물, 동물 등이 탄생하게 된다. 단세포 -> 식물, 동물로 진화하면서 많은 이점이 있다.(이 책에서 설명..
말 그대로 AI 기초 수학 부분을 재미있게 적어낸 책이다. 다만 슬프게도 수포자인 내가 포기했던 미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책엔 여러 공식이 나오지만, 전부 가벼운 공식들이다. 1차 방정식 정도만 알면 읽는데 충분하다. 즉, 수포자도 앞에 거대한 '수학'이란 글자를 크게 신경 안 써도 된다는 말이다. 이 책은 간단하게 AI가 무엇인지, 어떻게 변했는지, 변화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며 그 과정에서 사용된 수학적 기법(물론 간단한 것들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AI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수포자든 누구든 간단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다른 것들은 읽으면서 '그렇구나'하면서 넘길만한 것들인데 다음에 필요할 것 같은 부분은 아래 추가로 남겨둔다.-------------------------..
前 글로부터 6일이 지났다. 이때까지 쉰 건 아니고, 포폴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올리지 못했다. 하루에 두번씩 GitHub에 올리는데 그것을 토대로 살펴본다면 4일날은 씬들 간의 오류를 수정했고, 웨이팅 씬을 약 80% 완료했다. 5일날은 Upgrad씬을 만들어 코인을 주고 병종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3번째 스테이지에서 새로운 지휘관을 추가로 얻게 구현하였다. 또한 사운드를 추가했고, 오류를 수정하는 등 2주라는 기간의 마지막날인만큼 끝내기를 위주로 움직였다. 6일날은 기술문서 작성을 위해 PC로 빌드를했지만 UI가 틀어져서 그것을 수정해야만 했다. 7일은 이력서 준비와 PDF 기술문서 준비로 손을 못 댔었다. 마지막으로 8일 날 다시 오류가 발견된다. 부대가 Move상태일 때 Attack으로 넘어..
아직 level2도 한참 남았지만 슬슬 본격적인 취직 준비에 들어가야 하므로 level3에 진입하기로 하였다. 처음으로 잡은 문제는 역시 level3의 가장 첫번째 문제(작성일 기준으로 1문제가 추가되었는지 2번째 문제로 밀렸다.)인 종이접기이다. 역시 입출력 예시부터 보고 시작하겠다. 입력에 나와있는 n은 '몇 번을 접었는가'에 대한 입력이다. 종이는 무조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절반 씩' 접을 수 있다. 절반을 접고 그것을 펼쳐보면 접힌 자국은 'v'자 형태를 하고있다. 이번엔 종이를 2번 접어보자. 접는 방법은 위와 마찬가지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절반을 접는다. 이제 그것을 펼쳐보자. 그러면 접힌 자국이 'vv∧'로 굴곡이 생겨있을 것이다. 1은 'v', 2는 'vv∧'이다. 출력은 [0],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