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와서, 날씨가 좋아서, 비가 와서.... 공부하는 사람이 늘 그렇지만 하기 싫은 날이란 의미이다. 나 또한 그러했기 때문에 조금만 진행했다.(사실 앞으로도 조금씩만 진도를 뺄 생각이다.) 가장 먼저 한 것은 프로젝트의 폴더를 세분화 한 것이다. 사실 아직 Tools와 Commons의 차이를 잘 구분하지 못하지만 ChatGPT의 도움으로 Tools는 네트워크나 직렬화와 같은 부분, Commons는 서버와 클라가 공용으로 가지고 있는 구조체 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솔직히 잘 이해가 안되서 그냥 결과물이 공용으로 사용되는 구조체(Packet 구조)같은것을 제외하고 전부 Tools에 넣을 생각이다. 이 프로젝트를 하기 전에 Rookiss 강사님의 '[C#과 유니티로 만드는 MMORPG 게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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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경제적 자유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책이 아닐까 한다. 이 책에 대한 나의 평가는 약간의 지루함과 약간의 흥미다. 이 책은 작가가 부의 추월차선을 타고 이른 나이에 시간의 자유를 쟁취할 하나의 팁을 전해주는 책이다. 책에서 약간의 지루함을 느낀 이유는 같은 혹은 비슷한 내용이 반복된다. 크게 인도-서행-추월로 나누어지는데, 내가 느낀 바로는 서행까지 비슷한 말들의 반복이다. 독자는 추월차선을 보기위해 왔지만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도-서행을 보는것도 모자라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니 약간 힘들었다. 하지만 그건 추월로 넘어가면서 바뀌.....는 듯 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추월에 가서도 지루함을 쉽게 놓기 힘들것이다. 이유는.... 만일 당신이 경제적 자유를 처음 생각하고 처음 이..
재미있는 책이냐 묻는다면 "글쎄?"라는 대답을 할 것이다. 이 책을 높게 평가하냐는 질문엔 그렇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수학 책인데 재미 없지 않다는 것 만으로도 이 책의 저자의 내공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각 (점, 선을 포함한) 도형을 의인화 하여 도형의 성질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간단하게 선분( -, , -> or 내용은 어렵지 않다. 그도 그럴것이 중학교 과정 수학이다. 의인화로 가볍게 이야기하면서 중학교 과정에 각 챕터 마지막에 인생에 빗댄 말들을 남기고 있어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 도형이란 삶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지금 이 글을 보고 있을 모니터 혹은 스마트폰 또한 일정 공간을 차지하고, 우리는 그것을 '넓이'라고 부른다. 물론 모니터나 스마트..
강의가 전부 끝났다.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말 모르는 조금 애매한 감정이 든다. 그도 그럴것이 이제 정말로 '내 프로젝트'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내 개인적인 감정을 뒤로하고 마지막 강의를 말하자면 아마 모든 수강자가 제일 좋아하는 파트이지 않을까 한다. 네트워크로 통신하며 그 결과를 직접 볼 수 있는. 모든 강의가 그러하겠지만 앞서 본 강의 모두가 이 마지막 강의를 위해 존재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면서 조금 갑갑한 느낌을 느끼는 것은 역시 내 프로젝트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ppt를 이용해 화면 구성도를 만들고, Excel로 데이터를 만들고.... 다행해 DB는 사용할 줄 아니 하겠지만 이것도 할때마다 느끼는건데 할때마다 시행착오를 겪어야 한다. 그리고 여러 시행착오를 ..
아쉽게도 1개 강의만을 남기고 말았다. 그 이유는 간단하게도 오늘 늦잠을 잤기 때문이었다..... 할 일은 많은데 나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오늘 하루를 늦게 시작했다. 변명을 여기까지 하고 오늘 강의를 보며 유니티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Debug.Log와 같은 유니티 관련 함수를 다른 쓰레드가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 정책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물론 직군이 클라가 아니라 서버이지만, 클라와 함께 작업하며 여러 로직을 만져봤던 터라 좀 놀라웠다. 그 외에것은 패킷 직렬화 강의와 느낌이 비슷했다. 새로운 패킷을 추가하고, 그것이 어떻게 작동할지 예상하며 함수를 만들고.... 누군가는 지겨울지 모르지만 누군가는 과연 이 로직이 어떻게 작동할지 궁금해 하며 할 터였다.(나는 전자였다.) 느낌상 ..
오늘 간단하게 Job Queue 2개 남은 것만 하려다 "유니티 연동! 참을 수 없지!"하고 유니티 연동 #1까지 해버렸다. 느낌은 재미있다였다. JobQueue는 처음 JobQueue를 발견 했을 때 그 감동이 다시 느껴졌다면 유니티 연동을 시작하는 순간 진짜 게임에 가까워져 왔다는 느낌이 확 들었다. 뭐든 그렇듯 시작이 재미있다. 버전이 맞지 않아 강의 내용과 다르게 경고가 많이 뜬다.(빨간 느낌표인 오류 말고 노란 느낌표 경고다.) 전부가 최신 C#에서 적용하는 Nullable관련 경고다. C#에서 전부 ?, !를 붙여가며 열심히 했는데, 유니티에선 굳이 안 붙여도 되는거 같다. 그 때문에 ?기능 사용하려면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서 경고를 내뱉고 있다. 물론 무시했고, 잘 사용되고 있다. 나중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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